소주전쟁 실화 이야기, 출연진 정보, 감독 없는 무대인사?

소주전쟁은 유해진과 이제훈이 출연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소주전쟁은 5월 30일에 개봉을 하였으며, 시나리오 원작과 관련한 법적 분쟁으로 최종적으로 감독 이름 없이 개봉을 하였는데요. 영화 소주전쟁 정보 및 소주전쟁 실화 이야기, 출연진 정보, 감독 타이틀 없이 개봉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소주전쟁 영화 정보

소주전쟁 영화 정보

1. 개봉일: 2025년 5월 30일 (금)
2. 장르: 시대극, 드라마, 오피스
3. 상영시간: 104분 (약 1시간 44분)
3. 제작사: 더램프
4. 촬영기간: 2023년 4월~2023년 7월
5. 배급사: 쇼박스
6. 상영등급: 15세 이상가
7. 원안: 박현우
8. 각본: 박현우, 최윤진
9. 프로듀서: 이연화, 김우성

소주전쟁 포스터 이미지

소주전쟁 출연진

1. 유해진 (표종록 역)
위기에 빠진 주류 회사인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한평생을 회사를 위해 헌신하다 이혼까지 당한 인물로 국보그룹일에 더욱 매진한다. 표종록은 IMF 이전 세대를 상징하는 인물로 우직하게 발로 뛰며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투자사인 솔퀸의 최인범을 신뢰하게 된다.

유해진(55세) 출연작
2006년 영화 <타짜> 고광렬 역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 노대규 역
2009년 영화 <전우치> 초랭이 역
2022년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강진태 역
2023년 영화 <달짝지근해:7510> 차치호 역
2024년 영화 <파묘> 고영근 역
2015년~2024년 예능 <삼시세끼>출연

소주전쟁 유해진

2. 이제훈 (최인범 역)
기업 사냥을 하는 글로벌 투자사의 에이스 직원. 서울대 출신의 MBA과정을 거친 엘리트이다.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여져 있지만 모든 일은 합법적인 선에서만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이제훈(40세) 출연작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과거 승민 역
2017년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박민재 역
2017년 드라마 <시그널> 박해영 역
2024년 영화 <탈주> 임규남 역
2024년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박영한 역
2025년 드라마 <협상의 기술> 윤주노 역

소주전쟁 이제훈

3. 손현주 (석진우 역)
국보그룹을 물려받은 재벌 2세. 회장이 된 후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도를 맞이하게 된다. 부도덕하고 무능한 인물

손현주(59세) 출연작
2022년 영화 <한산:용의 출현> 원균 역
2020년 드라마 <모범형사> 강도창 역
2022년 드라마 <트레이서> 인태준 역
2024년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강항순 역

소주전쟁 손현주

4. 최영준 (구영모 역)
국보그룹을 담당하는 법무법인의 대표이사겸 변호사. 국보그룹의 부도를 막기 위해 자문 변호사로 고용되었지만 국보그룹을 삼키기 위한 야욕을 품은 인물이다.

최영준(44세) 출연작
2020~2021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봉광현 역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방호식 역
2023년 넷플릭스 <사냥개들> 민강용 역

소주전쟁 최영준

소주전쟁 실화 이야기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실제로 있었던 진로 그룹의 매각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화 기반 영화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1. 진로의 경영권 분쟁과 매각
1980~90년대 국내 소주 시장 1위였던 진로 그룹은 창업주의 차남이 이복형을 제치고 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내부 경영 분쟁을 겪게 되었고, 결국 1997년 IMF 경제 위기 속에서 부도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2. 외국 자본과의 갈등
진로는 위기 속에서 외국계 투자사와의 협상, 국내 자본의 반발, 그리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 복잡한 갈등을 겪으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운명을 두고 치열한 경영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3. 등장인물과 스토리
유해진이 연기한 종록 캐릭터는 국보소주의 재무이사로,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소주전쟁은 단순한 기업 드라마를 넘어서, 국민 정서와 소주라는 상징적인 요소를 통해 한국 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정체성, 인간관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주전쟁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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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무대인사: 감독이 없는 이유

영화 소주전쟁의 무대인사는 감독없이 진행되었고, 영화 개봉도 감독 이름 없이 개봉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감독 해임과 관련된 법적 분쟁 때문입니다.
제작사인 더램프는 5월 28일 소주전쟁의 감독 해임이 부적법하지 않다는 서울중앙지법의 결정을 전했고, 이에 따라 감독 타이틀 없이 영화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사는 최윤진 감독이 영화 시나리오 단독 작가라고 믿고 감독 계약을 맺었으나, 원작자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의 감정을 통해 소주전쟁의 시나리오는 박현우 작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수정되어 만들어졌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소주전쟁은 원작 박현우, 각본 박현우/최윤진으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며 개봉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국내 상업영화에서는 드물며, 작품의 완성도나 법적 책임과 관련해 다양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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