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고용지원금 지원 요건 및 신청 방법

고령자 고용지원금이란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근로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제도의 원래 명칭은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입니다. 오늘은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의 내용과 혜택, 지원 요건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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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고용지원금 혜택

고령자 고용지원금(계속고용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사업주에게는 2년 동안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사업주에게
2년 간 
최대 720만원 지원
(1인당, 분기별 90만 원)

 

 

고령자 고용지원금 제도는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장점이 있는데요, 근로자는 정년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어서 노후 걱정을 덜 수 있고, 기업은 경험 많은 직원을 지속적으로 고용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지원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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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년 연장, 정년 폐지, 재고용 등의 계속고용제도를 취업규칙 등에 도입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2. 중견기업 중 60세 이상 피보험자 비율이 30% 이하인 사업장

 

단, 아래 요건에 해당되는 근로자는 고령자 고용지원금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1. 해당 사업주의 배우자나 직계 존속 및 비속

2.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단, 거주 F-2, 영주 F-5, 결혼이민자 F-6은 가능)

3. 월평균 보수 110만 원 미만자

고령자 고용지원금 신청 방법

1. 오프라인 신청

사업장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려면 고용노동부 누리집 사이트에 들어가서 민원(마당) 클릭 후 서식민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시면 됩니다.

 

2. 온라인 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 내의 기업서비스 --> 고용창출장려금 -->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청

 

고령자 고용지원금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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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고용지원금 실적 분석

지난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실적 분석 결과, 계속고용제도 유형별로는 재고용 77%, 정년연장 14.7%, 정년폐지 8.3%로 재고용 유형이 가장 많이 도입되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인 미만이 64.1%, 30~99인 29.4%, 100~299인 5%, 300인 이상 1.5%로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 업종별로는 제조업 50.3%, 사회복지서비스업 18.7% 등 인력 채용이 쉽지 않은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정년 후에도 기존의 일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 국민연금 수령기간까지의 소득 공백이 해소되고, 기업은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인력 채용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제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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